“시민과 함께하는 힐링도량 성장” 청평사 템플스테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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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1050주년을 맞은 천년고찰 청평사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청평사(주지 도후스님)는 지난 14일 템플스테이 낙성 및 개원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운영에 들어갔다.
도후스님은 "청평사 템플스테이는 누구나 참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도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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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1050주년을 맞은 천년고찰 청평사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청평사(주지 도후스님)는 지난 14일 템플스테이 낙성 및 개원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밀본스님, 지역 불자들이 참석했다.
시설 정비 등을 거쳐 다시 시작된 청평사 템플스테이는 △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휴식형’ △사찰문화 체험과 108배, 명상, 자기 성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기관·단체 등과 협의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익형’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도후스님은 “청평사 템플스테이는 누구나 참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도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들이 산사에서 평화로움을 찾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축하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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