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논란 충북교육청 출강 · 연수 거부 잇따라

진기훈 2023. 1.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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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강사들의 출강 거부와 교원들의 연수 불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교원 2백95명은 성명을 내고 충북교육청이 만든 블랙리스트는 교원과 학생을 배제한 것이라며, 감사의 독립성 보장과 현장 중심의 연수 설계, 관련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연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수원에서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 73명도 이번 논란이 교육 권력에 의한 부당한 인권침해라며 출강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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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강사들의 출강 거부와 교원들의 연수 불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교원 2백95명은 성명을 내고 충북교육청이 만든 블랙리스트는 교원과 학생을 배제한 것이라며, 감사의 독립성 보장과 현장 중심의 연수 설계, 관련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연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수원에서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 73명도 이번 논란이 교육 권력에 의한 부당한 인권침해라며 출강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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