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디즈니+ IPTV 독점 끝났다…KT도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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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디즈니플러스(+) 독점권이 끝나면서 KT의 IPTV '지니TV'에서도 디즈니+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디즈니+와 최소 1년 이상 독점적으로 자사 IPTV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KT도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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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결합 요금제도 선보여
KT OTT 구독서비스 리뉴얼…정가보다 1000~2000원 할인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디즈니+와 최소 1년 이상 독점적으로 자사 IPTV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IPTV를 통해 디즈니+를 보기 위해서는 LG유플러스 IPTV 고객이 아니면 안됐다. KT가 ‘디즈니+초이스’ 모바일 요금제를 출시했지만, IPTV로는 볼 수 없었고 스마트TV를 가진 고객의 경우,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TV서 시청이 가능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 런칭으로 지니TV 가입자이면서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KT도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를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KT는 ‘OTT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정가보다 1000~2000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이면 17일부터 KT 홈페이지 OTT 구독 페이지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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