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여 앞둔 설 명절에 농산물 시장은 분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민족대명절인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16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설 명절 농산물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농산물 수급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가락농수산물시장은 설 성수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과일 매장에는 사람 키보다 높은 과일 박스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상인들은 물품을 옮기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설 연휴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작년 추석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요양시설 입소자는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 안성, 이천 등 휴게소 6곳에서는 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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