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기업협업 성과공유회

김기현 기자 2023. 1. 1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총장 차정인)는 '부산대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1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1회 2022 PNU 기업협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교직원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 LINC 3.0 참여 가족회사 및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LINC 3.0 기업협업성과 공유회. 부산대 제공



참여 가족회사 및 교직원 참석 …우수사례 발표, 산학공동개발 과제 및 시제품 전시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대(총장 차정인)는 ‘부산대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1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1회 2022 PNU 기업협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교직원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산대 LINC 3.0 참여 가족회사 및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낸 부산대 지능형 가전 ICC 센터장인 정철웅 교수와 ㈜젠라이프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26개 팀의 시제품 전시도 마련됐다.

젠라이프는 LINC 3.0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해 기술이전과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정 교수는 미래 지능형가전을 선도할 우수인재 육성 및 원천기술 확보 체계 구축 등 지능형 가전 ICC를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대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높은 참여도와 성과를 보인 전임교원과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해에도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4월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7월 사업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산학연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민 부산대(기계공학부 교수)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해 많은 참여 기업 관계자들 및 교직원들의 협력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