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계묘년 설날 맞아 '새해 새나래'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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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계묘년 새날,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공연 '새해 새나래'를 오는 22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남도국악원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나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21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38,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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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떡메·연 날리기 등 부대행사·이벤트도 '풍성'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계묘년 새날, 설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공연 '새해 새나래'를 오는 22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굿', 정악합주 '수제천', 무용 '태평무' 등 총 7작품으로 구성했다.
농악의 한 절차인 '문굿'으로 신명나게 문을 열며,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길 기원하는 정악합주 '수제천'으로 함께 하는 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이어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무용 '태평무'와, 경기민요 '청춘가·태평가·경복궁타령', 전 세계 민요를 우리나라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으로 들어볼 수 있는 실내악 '생황과 함께하는 민요여행', 민요 '사철가·신사철가'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 된 마음으로 풍물굿과 버꾸춤이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도국악원에서는 설날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통차와 직접 떡을 메쳐 만든 떡을 맛볼 수 있고, 새해 소망을 전하는 연 만들기와 청사초롱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진악당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여러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공연장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객과 토끼띠인 관객(51년생, 63년생, 75년생, 87년생, 99년생, 23년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계묘년 설날 특별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기운이 토끼처럼 폴짝 뛰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립남도국악원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나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21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다.
공연 시작 전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38,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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