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 일대 침수 피해 막는다

2023. 1. 1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구리시가 수택동 일대 침수 피해를 막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택동 일대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해 내년까지 하수관로를 확대하고, 우회관로를 설치해 빗물 유입을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수택동 일대 침수 지역을 모의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강우량 유속을 계산해 통수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빗물 우회관로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하수관로 확대·우회관로 설치 빗물 유입 차단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구리시가 수택동 일대 침수 피해를 막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택동 일대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해 내년까지 하수관로를 확대하고, 우회관로를 설치해 빗물 유입을 차단한다.

▲수택동 침수 예방 사업 계획도.ⓒ구리시

이는 여름철 내리는 집중 호우 때 수택동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막는 사업이다.

수택동은 2021년 11월 환경부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동네다. 

시는 올해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해 2024년까지 침수 예방 사업을 모두 끝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택동 일대 침수 지역을 모의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강우량 유속을 계산해 통수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빗물 우회관로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