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 가정 간편식 3종 출시…RMR 시장 공략

기사내용 요약
베이커리 가정간편식 3종 출시도
"맛집 브랜드의 가치 담아 전달"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블루스트리트가 가정 간편식 3종을 출시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블루스트리트는 세미계, 파머스마켓 팥집 등과 협업해 자체 브랜드 제품(PB)과 레스토랑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블루스트리트는 세미계의 이색 메뉴인 '쌈싸먹계',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한 '고기 듬뿍 장칼국수' 등을 내놨다. 부산 물떡탕을 토대로 한 '전통시장 물떡탕'도 출시했다. 이는 블루스트리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PB 제품이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베이커리 가정간편식(HMR) 3종도 출시했다.

블루스트리트는 뚝방길 홍차가게와 협업해 '마들렌 3종'을 출시했다. 모터시티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을,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와의 협업으로는 '포카치아 제노베제'를 출시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맛집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간편식 전성시대인 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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