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공공장소서 전면 흡연 금지하는 '금연법' 시행

곽미령 기자 2023. 1.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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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전국 공공 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이날부터 담배제품 광고 근절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흡연 규제일반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변과 공원, 스포츠 경기장 등도 흡연 금지 공공장소에 포함됐다.

담배 제품에 대한 판촉 광고와 후원도 완전히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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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제품에 대한 판촉 광고와 후원도 금지

(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멕시코 정부가 전국 공공 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다.

15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이날부터 담배제품 광고 근절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흡연 규제일반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변과 공원, 스포츠 경기장 등도 흡연 금지 공공장소에 포함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담배 제품에 대한 판촉 광고와 후원도 완전히 금지했다. 편의점이나 마트 매장 안에 담배를 진열하는 것도 불법이다. 전자담배 역시 앞으로 실내에서는 피우는 것이 금지된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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