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아바타: 물의 길' 독주 제동…6주 만에 예매율 1위 '탈환'

유은비 기자 2023. 1.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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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이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을 예고했다.

'교섭'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절대강자 '아바타: 물의 길'을 추월해 한국 영화로는 6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교섭'은 '아바타: 물의 길'의 독주를 끝낼 한국 영화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예고한 영화 '교섭'은 오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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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 2차 포스터.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교섭'이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꿰차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교섭'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교섭'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절대강자 '아바타: 물의 길'을 추월해 한국 영화로는 6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교섭'은 '아바타: 물의 길'의 독주를 끝낼 한국 영화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교섭'은 지난 13일 언론 시사 이후 불가능한 교섭 작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의 시너지와 호연, 아름다운 풍광과 스케일, 호쾌한 액션으로 호평받았다.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룬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각각 연기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긴장감 넘치는 '교섭' 과정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예고한 영화 '교섭'은 오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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