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남친 연락 안 되면 쥐 잡듯 잡아야” (호적메이트)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경규와 예림이가 ‘버럭’ DNA를 보여준다.

1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 예림 부녀의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연락이 잘 안되는 군인 남친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한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지도 어언1년, 매달 철원까지 면회를 간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 지 두 달”이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남친은 사연자의 연락을 피하던 중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과 SNS로 소통까지 했다고. 이를 듣던 이경규와 예림이는 함께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이경규는 “국방부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버럭하며 극단적인 조언을 내놓는다고.

예림이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심하게 감정을 이입하며 “연락 문제에 예민한 편이라, 연애할 때는 쥐 잡듯이 잡았다”고 말한다. 이에 더해 아빠 이경규 못지않은 단호하고 극단적인 조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이경규도 “역시 내 DNA다”라고 말한 예림이의 단호한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17일 오후 9시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