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품질관리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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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이 자사 공장과 협력사에 구축한 디지털 클러스터는 ▲생산과 품질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 ▲제조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빅데이터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 ▲수집한 데이터가 잘 보일 수 있게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화하는 단계 등 3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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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풀무원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여러 개 공장 간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 상호 연결을 통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스마트 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2021년 8월 식품업계 최초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1년4개월여 만에 현재 충북 음성, 충북 도안, 춘천, 경남 의령 공장 등 8개 자사 공장과 냉동식품, 두부, 김치 등을 제조하는 6개 협력기업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풀무원이 자사 공장과 협력사에 구축한 디지털 클러스터는 ▲생산과 품질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 ▲제조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빅데이터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 ▲수집한 데이터가 잘 보일 수 있게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화하는 단계 등 3단계로 나뉜다.
회사 측은 이번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으로 생산·품질 관리 측면에서 운영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주문과 재고 관리, 협력사 생산 제품의 실시간 품질관리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순 풀무원 통합운영원 대표는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식품업계 DX(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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