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취·창업 지원 '공유사무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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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백제고분로 32길 40-5)에 위치한 공유사무실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업체들이 잘 성장해 청소년들이 송파에서 더 다양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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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백제고분로 32길 40-5)에 위치한 공유사무실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개방형 사무실 2실(총 14석)과 회의실을 갖췄다. 이는 한 팀당 최대 7인, 총 2∼4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했거나 예정인 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할 예정인 업체 3곳이 먼저 입주했다.
예비 창업 청소년은 현재 모집 중이다. 입주를 원하는 청소년은 사무실 운영을 맡은 오금청소년센터(☎ 02-6951-1825)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입주업체에 창업교육 지원, 분야별 멘토 지원, 오금청소년센터 팹랩(제작실험실)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업체들이 잘 성장해 청소년들이 송파에서 더 다양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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