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업기계 안전교육 이론 중심서 실습교육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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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이론 중심으로 진행했던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실습 교육 위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농기계 사용이 미숙한 여성, 청년,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훈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 사고의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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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이론 중심으로 진행했던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실습 교육 위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농기계 사용이 미숙한 여성, 청년,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2월부터 11월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관할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신청자들이 직접 농업기계를 다뤄보면서 농기계를 숙달하고, 위험 요소를 학습하게 된다.
또 교육을 이수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55종 510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영훈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 사고의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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