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증평군 주택정비·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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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과 공공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아파트를 포함한 공공주택을 대상으로는 놀이터·경로당·보도 등 시설 유지·보수, CCTV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5년 이내 지원받은 내용이 없어야 한다"며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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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지원사업 2000만~5000만원 지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과 공공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3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철거하거나 주민 편의시설로 개선한다. 1곳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증평군은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 빈집 145곳을 정비했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증평군 도시건축과로 하면 된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아파트를 포함한 공공주택을 대상으로는 놀이터·경로당·보도 등 시설 유지·보수, CCTV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받고, 현장 조사를 거쳐 3월 초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단지당 2000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을 지원하고, 2000만원 초과 사업은 70%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5년 이내 지원받은 내용이 없어야 한다"며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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