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하, '트롤리' 후반부 키맨으로 활약 예고…정수빈과 호흡 [공식]

임시령 기자 2023. 1.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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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균하가 '트롤리'에 합류한다.

9회에 첫 등장할 김균하는 중도와 혜주에게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정수빈)과 호흡을 맞추며 '트롤리'의 새 국면을 예고한다.

아역부터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색깔 있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는 루키 김균하가 '트롤리'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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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하 트롤리 / 사진=제이알 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년심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균하가 '트롤리'에 합류한다.

16일 김균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소년심판'의 최종회 빌런 백도현,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김균하가 이날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첫 등장해 극 후반부 키맨으로 의미 심장한 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드라마다.

9회에 첫 등장할 김균하는 중도와 혜주에게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정수빈)과 호흡을 맞추며 '트롤리'의 새 국면을 예고한다.

앞서 김균하는 전작 '소년심판'에서 극 중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섬뜩한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분해 최종회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은 바 있다.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 음울한 복학생 '윤구령' 역을 맡아 나근우(안재욱)를 협박해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몰입감을 높였다. 현재 tvN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 첫 회에서는 보이스피싱범 안성준으로 분해 김욱(고수)과 추격전을 펼치며 박진감 있는 열연을 펼치기도.

아역부터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색깔 있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는 루키 김균하가 '트롤리'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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