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0억 투입 청년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

배연호 2023. 1. 1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가 원덕읍 일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스마트 팜은 2025년부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임대·운영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6일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경영 기회를 제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 위·수탁 협약식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원덕읍 일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을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42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터 넓이 6㏊, 시설 넓이 4㏊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스마트 팜은 2025년부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임대·운영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6일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경영 기회를 제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