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식당서 ‘조증’ 난동 후 춤추며 ‘가운데 손가락욕'[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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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후 춤을 추며 가운데 손가락욕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에서 조증 증세를 보이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15일(현지시간)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식당 난동 후 "그들이 내가 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내가 했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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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후 춤을 추며 가운데 손가락욕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에서 조증 증세를 보이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15일(현지시간)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스피어스는 금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튜브톱 드레스에 부츠를 착용한 채 춤을 추고 있다.
춤을 추던 스피어스는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욕을 몇 번이나 하며 미소 지었다.
스피어스는 식당 난동 후 “그들이 내가 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내가 했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앞서 지난 13일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증 증세로 소란을 일으켰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조증 증상을 보였고, 이에 남편 샘 아스가리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 내부 손님들이 자신을 촬영하자 화를 내는가 하며, 조증이 있었고, 횡성수설하는 모습이었다. 그 역시 남편이 자리를 떠난 후 불과 2분 후에 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으며,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정신병원에 구금돼 약을 강제로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해 법원에 후견인이었던 친부의 지위 박탈을 요구했으며, 학대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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