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설맞이 전통시장 현장 소통 나서

강동완 기자 2023. 1. 1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지난 11일, 대전상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설을 맞이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상황에 대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3고(高)와 국내외 복합적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활성화 정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한데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상인연합회에서 간담회 개최 … 전통시장 활성화 의견청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지난 11일, 대전상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설을 맞이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상황에 대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통시장 위기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공단의 주요 전통시장 지원방침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3고(高)와 국내외 복합적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활성화 정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한데 모았다.

간담회 이후에는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이어졌다. 점포에서 실내용 방한 슬리퍼, 장갑, 한과, 과일 등을 구입하며 설맞이 경기점검과 3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올해는 전통시장이 온라인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플랫폼 입점·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디지털·온라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협력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