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부강진주 시즌2' 본궤도 진입 위해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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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일부터 4일 간 기획행정국을 비롯해 10개 국․소로부터 2023년 신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이성자미술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 △진주시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 △하모 유아스포츠단 창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등을, 도시건설·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문화거리 조성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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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산업 육성·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자생동력 구축에 역량 집중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과제인 '탄탄한 자생동력 구축'을 위해 UAM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 확보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관련 인프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행정·경제 분야에서는 △진주시 도시 브랜드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물초울공원 미디어 파사드 구축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조성 △청년활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이성자미술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 2'특별전 △진주시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 △하모 유아스포츠단 창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등을, 도시건설·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문화거리 조성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가 본궤도에 진입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시민 불편사항은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하나씩 바로바로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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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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