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92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9명 ↑…80대 이상 2명 사망

이재춘 기자 2023. 1.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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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5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5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2047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721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29만9624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910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1.7%, 재택 치료자는 7882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9.6%로 전국 평균(11.4%)에 크게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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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44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3.1.1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5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5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1522명)보다 930명(61.1%) 줄었으나, 1주일 전(563명)보다는 29명 늘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2.5%, 40대 18.6%, 30대 15.5%, 20대 13.7%, 50대 12.2%, 10대 8.9%, 10대 미만 8.6%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2047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721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29만9624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910명이다.

사망자 모두 80대 이상이며, 1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지역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1.7%, 재택 치료자는 7882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9.6%로 전국 평균(11.4%)에 크게 못미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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