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오지라퍼' 자처 "기후위기에 어린이들 피해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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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오지라퍼'를 자처했다.
또한 김혜수는 "유니세프와 함께 1일 1행하는 BLUE 오지라퍼가 되어주세요"라며 "BLUE 오지라퍼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감소시키고자 우리 모두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는 유니세프 캠패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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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혜수는 "기후위기는 어린이의 위기입니다. 전 세계 8억 2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지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가장 책임이 없는 어린이가 그 피해를 가징 크게 겪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늦출 수 있습니다"라며 "저는 기후위기 감소를 위해 1일 1행 다회용 쇼핑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이나 다회용 쇼핑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연간 20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수는 "유니세프와 함께 1일 1행하는 BLUE 오지라퍼가 되어주세요"라며 "BLUE 오지라퍼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감소시키고자 우리 모두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는 유니세프 캠패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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