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서산시, 설맞이 공중화장실 110곳 안전대책 추진

김태완 기자 2023. 1. 1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설명절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시장,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공중화장실 등 110개소다.

서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위생·청결 강화 및 시설물 점검
설맞이 공중화장실 청소 모습(서산시 제공)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설명절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시장,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공중화장실 등 110개소다.

시는 전문청소 용역을 통해 위생․청결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 점검 및 청결 상태 확인 등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한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카메라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