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이철우 경북지사 '인공지능 휴먼' 구현

임성호 2023. 1. 1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AI 휴먼(인공지능 가상인간)으로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딥브레인AI가 도지사를 AI 휴먼으로 구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최근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이 지사를 비롯해 바쁜 일정으로 본인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AI 휴먼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딥브레인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AI 휴먼(인공지능 가상인간)으로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이 이 도지사의 목소리와 동작 등을 딥러닝 해 목소리 톤과 억양, 외모, 입 모양, 감정 표현, 제스처 등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는 것이다.

경북도청은 AI 이철우 도지사를 주요 도정과 공지사항 안내, 영상 메시지, 열린 도지사실 답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가 도지사를 AI 휴먼으로 구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을 선포하며 관련 산업 개발에 주력해온 이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한다.

앞서 딥브레인AI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문재인 전 대통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AI 휴먼으로 구현한 바 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최근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이 지사를 비롯해 바쁜 일정으로 본인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AI 휴먼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