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 제작·보급

대구교육청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 제작·보급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리플릿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를 제작·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찍고 보는 자녀교육정보는 대구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대구학부모교육에 탑재된 자녀교육 콘텐츠 중 최신의 유용한 콘텐츠를 QR코드로 찍고 볼 수 있도록 만든 리플릿으로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 ▲학부모 i 러브레터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미래교육 ▲학부모를 위한 5분 특강 등 총 5개 영역 55종 콘텐츠로 구성됐다.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에서는 우리 아이 수학 공부에 대한 모든 궁금증, 내 아이의 거짓말이 의미하는 것 등 1분 내외의 짧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학부모 자녀교육 콘텐츠(10종)를 볼 수 있다.

학부모 i 러브레터에서는 거절을 두려워하는 내 아이 챙기기, 실패를 넘어서는 연습, 회복탄력성 등 학부모가 생각해볼 만 한 내용으로 1분 내외의 듣고 보는 콘텐츠(10종)를 제공한다.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자녀교육 Q&S에서는 아이의 게임시간 어떻게 조절하나요? 등 자녀교육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해결방법을 사례별로 제공(10종)한다.

온기로운 학부모생활_미래교육에서는 우리아이, 인공지능 시대 주인공 만들기, 메타버스, 어디서 타야하죠?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교육트렌드를 쉽게 설명해 주는 콘텐츠(10종)를 볼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5분 특강에서는 학습자가 주인이 되는 공부 방법, 아이의 긍정적 자아를 위한 4가지 팁 등 유명강사 특강 중 특정 주제별로 나눠 5분 정도 분량으로 편집·제작된 영상(15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부모들이 교육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자녀교육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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