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UAE 관용공존부 장관 면담···尹정부 '담대한 구상' 협력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5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가운데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설명했다.
이에 나얀 장관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UAE 정부의 관용·공존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간 지속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5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가운데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설명했다.
16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고 통일 준비와 관련해 UAE의 통합정책을 소재로 의견을 교환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나얀 장관에게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해 향후 양국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나얀 장관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UAE 정부의 관용·공존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간 지속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번 UAE 관용공존부 장관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면서 “향후에도 고위급 전략대화 등 국제통일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국제사회 내 우호적 통일기반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민호 단백질' 대박…출시 3년만 누적 매출 3000억 돌파
- '당나라 스타일'…한복을 中 '한푸'로 소개한 국내 쇼핑몰
- 빙판길 차량 40여대 연쇄 추돌사고…1명 사망, 3명 중상
- '월 70만원 5년 넣으면 5000만원' 뚝딱…나만 몰랐나? [코주부]
- '미개봉 25만원에 팝니다' 당근마켓에 뜬 尹부부 설 선물
- 2800만원이면 '제네시스 G80' 탄다…중고차 시장 무슨일
- '4선' 톰브라운이 '3선' 아디다스를 베꼈다?…'줄무늬' 소송 승자는
- 250만원짜리 테이크아웃 박스?…기괴함에 빠진 명품업계[똑똑!스마슈머]
- 이 車로 미국 20개주를 돌라고?…이색 구인광고 화제
- '생활비 1000만원 명품에 쓰는 아내…이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