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 20%선 '턱걸이'…역대 최저

강상원 2023. 1. 1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 선에 턱걸이하며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최저입니다.

자영업자 비중은 서울올림픽 이듬해인 1989년(28.8%) 처음으로 30% 선이 무너졌고 2012년 이후에는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자영업자에 무급가족종사자를 더한 비임금근로자 비중도 역시 최저였고, 무급가족종사자 수는 처음으로 100만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 선에 턱걸이하며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63만2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0.1%에 그쳤습니다. 이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최저입니다.

임금근로자는 꾸준히 늘어난 반면 자영업자는 2000년대 초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여 비중도 계속 줄었습니다.

자영업자 비중은 서울올림픽 이듬해인 1989년(28.8%) 처음으로 30% 선이 무너졌고 2012년 이후에는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자영업자에 무급가족종사자를 더한 비임금근로자 비중도 역시 최저였고, 무급가족종사자 수는 처음으로 100만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