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순방' 재료 소멸됐나…방산·원전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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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앞두고 양국 협력 기대감에 크게 뛰었던 방산·원전 관련주가 16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최근 일제 강세를 보여왔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는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6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번 투자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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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앞두고 양국 협력 기대감에 크게 뛰었던 방산·원전 관련주가 16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재료가 소멸했다는 인식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산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5.48%) 밀린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비츠로테크(-4.3%), 한국항공우주(-4.23%), 혜인(-3.23%), LIG넥스원(-3.15%), 두산에너빌리티(-2.92%), 현대로템(-2.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최근 일제 강세를 보여왔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는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26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번 투자가 이뤄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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