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6월 대전서 열린다

6월 28일~30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관
대전시·방사청 공동 주최,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

2018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던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개막식 모습.(대전시 제공)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에서 공동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이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 방산 대기업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6월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열렸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해 개최한다.

행사는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 홍보, 방산 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 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 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 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 행사 등으로 짜여졌다.

올해 행사에는 육·해·공군 관계자, 국방 관련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8년 6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