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복지부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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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EMR 인증제는 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 중인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가 표준의 안전한 환자정보 관리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 보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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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EMR 인증제는 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 중인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제도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이 표준화 되면 의료기관 사이 의무기록 공유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진료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도 구축된다.
평가 항목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 총 86개 항목에 대해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로 이뤄져 있으며 인증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이다.
김용석 의료정보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가 표준의 안전한 환자정보 관리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질 개선과 환자 안전, 보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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