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두 번째 멤버는 아현 "15세 올라운더"

공미나 기자 2023. 1.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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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두 번째 멤버는 15살 아현이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블랙핑크 제니·리사, 워너 강승윤·이승훈, 악뮤 이찬혁·이수현 등 YG 소속 가수들은 후배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극찬한 바 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최정예 실력파로 구성된 팀"이라며 "앞으로 다른 연습생들의 라이브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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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아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두 번째 멤버는 15살 아현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아현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첫 멤버 하람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아현의 나이 역시 15세다.

아현은 사위티&갤럭사라(Saweetie&GALXARA)의 '스웨이 위드 미'(Sway With Me)를 가창, 빠른 템포의 덥스텝 음악 위에 당당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펼쳤다.

YG 측이 "올라운더"라고 소개한 아현은 폭발적인 랩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1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로움과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인뿐 아닌 외국인 멤버가 포함돼 있는 다국적 그룹으로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데뷔 형태, 최종 인원, 콘셉트 등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블랙핑크 제니·리사, 워너 강승윤·이승훈, 악뮤 이찬혁·이수현 등 YG 소속 가수들은 후배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극찬한 바 있다.

특히 양현석 프로듀서는 3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직접 알릴 만큼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1월 1일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론칭 발표 이후 공개된 3개의 티저 콘텐츠는 뜨거운 호평 속 합산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최정예 실력파로 구성된 팀"이라며 "앞으로 다른 연습생들의 라이브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티저 초기 단계부터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이다. 어떤 편견 없이 실력을 있는 그대로 평가받는 것이 가수로서 인정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콘셉트 사진, 인터뷰보다는 이들이 지닌 실력을 여과 없이 날것의 느낌으로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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