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반도체 설계 SW 실습교육 운영...국가전략기술 인재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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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원장 박귀찬)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SW) 실습 교육을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반도체를 선정하는 등 정부 정책 및 기조에 발맞춰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과 대학 등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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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원장 박귀찬)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SW) 실습 교육을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반도체를 선정하는 등 정부 정책 및 기조에 발맞춰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과 대학 등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말부터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 소속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동계 및 하계방학 기간 교육을 시행한다.
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초에 대한 이해부터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툴 활용 실습 교육 등을 통해 현업에 필요한 집적회로(IC) 설계 역량을 향상하는 게 목표다.
박귀찬 원장은 “반도체는 기술 주권 관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분야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양성은 선결 과제”라며 “반도체 설계 분야를 시작으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개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KIRD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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