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공간 전면 개편…영업 정상화 속도

이신영 2023. 1. 16.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재단장하고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서울점 오프라인 매장 로비에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설치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고객 접점 공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춰 온라인 매장도 개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라면세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재단장하고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서울점 오프라인 매장 로비에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설치했다.

로비 양옆과 천장을 가득 채운 스크린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브랜드 광고영상과 미디어 아트 등이 상영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고객 접점 공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춰 온라인 매장도 개편한다.

골프 전문관과 웨딩 전문관을 따로 마련해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상품 구색을 강화하는 한편 메타버스에서 뷰티 클래스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단체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