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美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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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의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 불발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했으나 불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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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의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 불발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했으나 불발 됐다.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은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에게 돌아갔다.
이날 '헤어질 결심'은 이날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놓고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등과 경쟁했으나 수상작으로 뽑히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카데미를 향한 행보는 이어진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인 '헤어질 결심'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최종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열린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크리틱스초이스협회 주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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