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설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897억원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오는 17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지급하는 거래대금은 897억원이다.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서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976개 중소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오는 17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평소보다 최대 14일 앞당긴 것이다.
포스코건설이 지급하는 거래대금은 897억원이다.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서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976개 중소기업이다.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바쁠 때는 ‘미터기’ 꺼놓고 일해요”… 주 52시간에 발목 잡힌 삼성 반도체
- 조선株, 트럼프 말고도 믿을 구석 있다… 韓中 계약금액 격차도 사상 최대
- 가상자산 황금기 오나… 트럼프 효과에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
- [르포] 전기차 하부 MRI하듯 안전 검사… 속도별 배터리 온도 체크하는 시험 현장
- [인터뷰] “韓 저출생 해소, 대통령보다 아이돌이 잘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의 아이디어
- “박사급 정예 인력인데 성과급 걱정”… 뒤숭숭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직원들
- [르포] 인구 1억 기회의 땅 베트남, 한국 의료가 간다
- 출고도 안 했는데… 기아 EV3, 독일 자동차 어워드서 ‘4만유로 미만 최고車’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