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하늬X박소담 "카메라 꺼지면 유쾌"…웃음 가득 촬영 비하인드

조은애 기자 2023. 1. 16.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령'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배급사 CJ ENM은 '유령' 속 날 선 신경전과는 상반되는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유령' 색출 작전의 설계자로 위협적인 카이토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귀여운 손거울을 든 박해수의 반전 매력과 천계장 역을 맡은 서현우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유령'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배급사 CJ ENM은 '유령' 속 날 선 신경전과는 상반되는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쥰지(설경구), 차경(이하늬), 유리코(박소담) 등의 환한 미소가 담겼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캐릭터들과 다르게 '컷' 소리와 함께 카메라가 꺼지면 유쾌한 웃음을 보이는 배우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유령' 색출 작전의 설계자로 위협적인 카이토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귀여운 손거울을 든 박해수의 반전 매력과 천계장 역을 맡은 서현우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이하늬는 "5명이 계속 교란하고 경계해야 하는데 그러기가 힘들 정도로 카메라가 꺼지면 너무 재밌고 유쾌했다"고 밝혔다. 박소담 역시 "폐쇄적인 공간에서 서로가 의심의 꼬리를 물어가는 배우들끼리는 너무 유쾌하고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