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책바다 택배비' 3천원 지원

전승현 2023. 1.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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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은 16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책바다' 이용 도민에게 택배비 3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바다는 전국 1천238곳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보유한 책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립도서관 관계자는 "전남 23개 공공도서관에서도 책바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작년 도립도서관을 통해 책바다를 이용한 건수는 141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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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다 택배비 지원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16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책바다' 이용 도민에게 택배비 3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바다는 전국 1천238곳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보유한 책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목포시민이 타지역 공공도서관 소장 책을 대출받고자 할 경우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고 택배 도착 장소로 도립도서관을 택하면 된다.

해당 시민은 도립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대출한 후 반납하면 된다.

그동안 이용자가 택배비 전액을 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택배비 5천540원 중 3천원을 도비로 지원한다.

도립도서관 관계자는 "전남 23개 공공도서관에서도 책바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작년 도립도서관을 통해 책바다를 이용한 건수는 141건이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립도서관(☎061-288-5241)으로 문의.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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