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관광대상에 최철기·강병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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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점프', '인피니티 플라잉' 등을 연출한 최철기 페르소나 대표와 뮤지컬 '마리퀴리'를 제작한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한국공연관광대상을 수상했다.
16일 한국공연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화문에서 열린 '2022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최철기 대표가 경영부문 대상을, 강병원 대표가 혁신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18년 한국공연관광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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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점프', '인피니티 플라잉' 등을 연출한 최철기 페르소나 대표와 뮤지컬 '마리퀴리'를 제작한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한국공연관광대상을 수상했다.
16일 한국공연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화문에서 열린 '2022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최철기 대표가 경영부문 대상을, 강병원 대표가 혁신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퍼포먼스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연출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해 하반기 일본 19개 도시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연일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강병원 대표는 뮤지컬 '마리 퀴리' 제작자다. 이 작품은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연출상·극본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일본과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3월과 4월에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22년 한국공연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전 도쿄지사장, 유진호 한류콘텐츠실장, 2022 웰컴대학로 이재원 총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18년 한국공연관광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애니원에프앤씨의 봉종복 대표와 민주당 박정 의원이 경영부문과 혁신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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