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라잇썸 X 빅터웨인산토 웨어러블 NFT ‘메타러브’ 16일 출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1.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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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종합 기업 BNV와 협업
아티스트 IP 기반 NFT 출시
패션쇼 VIP 티켓 등 각종 혜택 기대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애니큐브)를 통해 웨어러블 NFT ‘메타러브(M3talove)’를 오는 16일부터 민팅(발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러브’는 소속 아티스트 ‘라잇썸(LIGHTSUM)’의 IP를 활용, 패션 테크 종합 기업 ‘BNV(Brand New Visio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메타러브는 장 폴 고티에의 제자이자 패션 업계에서 라이징 스타로 촉망받고 있는 파리 디자이너 빅터웨인산토가 ‘라잇썸(LIGHTSUM)’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멤버 6인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으로 기획 단계부터 ‘라잇썸(LIGHTSUM)’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각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을 반영한 룩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의 정식 민팅에 앞서 9월 파리 패션위크 론칭 행사에 해당 의상을 3D 홀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어 이번 콜라보 NFT 민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애니큐브와 함께 프로젝트를 출시하는 패션테크 종합 기업 ‘BNV’는 패션 NFT 플랫폼으로 패션 생태계를 메타버스로 끌어오는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BNV의 패션 NFT 기술력과 K-POP, 패션, 메타버스의 협업이 가져올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K-POP과 메타버스의 접점을 보여주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이 글로벌 웹 3.0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러브 프로젝트는 16일부터 2주간 퍼블릭 민팅이 진행되며, 민팅에 참여한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독점 이번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여섯 멤버의 NFT를 모두 수집한 ‘슈퍼레어’ 대상자들에게는 ‘라잇썸(LIGHTSUM)’ 멤버 단체와의 영상통화 이벤트 및 빅터웨인산토의 패션쇼 프론트로우(행사장 맨 앞줄) 티켓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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