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탈취 성능 두 배 높인 공기청정기 출시…차세대 필터 탑재

이다원 2023. 1. 1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066570)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인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로 17일 출시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대상 조사로 원하는 기능 찾았다
출하가 149만~197만원…17일 정식 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인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17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번 신제품은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구매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여 70% 이상의 구매자가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춘 차세대 필터를 개발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가스 3종에 대한 신제품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 대비 2.5배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 ‘인공지능+’ 기능도 추가됐다. 실내 공기 질이 좋을 경우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행하다 공기 질이 저하하면 일반 모드로 작동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기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은 그대로 이어간다. 또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로 17일 출시된다. 색상은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이다. 출하가는 149만~197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출시한다.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이며 출하가는 99만9000원~131만9000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17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