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국 1만4144명·강원 509명…월요일 기준 12주만에 최저

노현아 2023. 1.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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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6일 1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1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요일 집계치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4일(1만4296명) 이후 12주만에 최저치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만24명→5만4333명→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으로 하루 평균 4만2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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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앞두고 긍정적
▲ 춘천의 한 병원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6일 1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1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2570명)보다 1만8426명, 1주일 전인 지난 9일(1만9089명)보다 4945명 각각 줄었다.

월요일 집계치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4일(1만4296명) 이후 12주만에 최저치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만24명→5만4333명→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으로 하루 평균 4만20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2139명, 부산 774명, 대구 592명, 인천 851명, 광주 418명, 대전 430명, 울산 287명, 세종 153명, 경기 3993명, 강원 509명, 충북 479명, 충남 599명, 전북 500명, 전남 493명, 경북 696명, 경남 952명, 제주 264명이다.

사망자는 35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510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509명이 나왔다.

전날(834명)보다 325명, 1주일 전인 지난 9일(608명)보다 99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145명, 원주 113명, 강릉 51명, 속초 32명, 홍천 28명, 삼척 17명, 철원 16명, 동해 15명, 화천 14명, 영월·평창 각 13명, 고성 11명, 인제 10명, 횡성 9명, 태백 8명, 정선·양구 각 6명, 양양 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7만9790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53개를 사용해 가동률 46.5%다.

한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오는 17일 회의를 열고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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