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인 가구용 소형 밥솥 머쉬룸·멜로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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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소형화 트렌트에 발맞춰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니 밥솥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첸 관계자는 "소형화 트렌드에 발맞춰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캠핑족, 영유아 가정 등을 겨냥한 미니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밥솥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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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소형화 트렌트에 발맞춰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미니 밥솥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첸 ‘머쉬룸’ 밥솥은 최대 2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한 미니 밥솥이다. 밥솥 높이는 성인 여성 손 한 뼘 정도에 무게는 1.4kg이다.
머쉬룸 밥솥은 ▲냉동보관밥 ▲백미 ▲잡곡 ▲현미 총 4가지 메뉴를 탑재했다.
쿠첸은 먹을 만큼만 소량 취사 후 바로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보온기능 대신 냉동보관밥 메뉴를 탑재했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취사 후 밥을 얼렸다가 해동해도 갓 지은 밥처럼 좋은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실버 색상으로 마련된 쿠첸 ‘멜로우’ 밥솥은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이유식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겨냥한 3.5인용 미니 밥솥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작은 주방에도 어울리는 미니멀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아담한 사이즈에도 ▲백미 ▲잡곡 ▲현미 ▲현미쾌속 ▲건강죽 ▲영양찜 ▲이유식 등 주요 기능을 갖춰 다양한 취사와 요리가 가능하다. 이유식 제조에 특화된 기능이 탑재돼 6인용, 10인용 밥솥을 사용 중인 영유아 가정에서도 별도 이유식 전용 밥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모두 좁은 주방에도 어울리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밥솥이다. 최대 13시간까지 취사 예약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취사할 수 있다. 코팅 내솥과 분리형 클린 커버가 적용돼 관리도 편리하다.
쿠첸 관계자는 “소형화 트렌드에 발맞춰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초년생, 캠핑족, 영유아 가정 등을 겨냥한 미니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밥솥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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