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불발…영광은 'RRR'로

유준하 2023. 1. 1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수상 고배를 마셨다.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헤어질 결심'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합을 벌였으나 수상은 실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어질 결심 포스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수상 고배를 마셨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시간으로 16일 제 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열렸다.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헤어질 결심‘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합을 벌였으나 수상은 실패했다.

외국어 영화 부문 최우수상은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에 돌아갔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인도 영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는 S. S. 라자몰리 감독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1920년대 인도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영국에 저항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