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전국가맹점에서 신규 교사 모집…방문·화상·학원 관리교사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16일 전국 가맹점에서 지역별로 활동할 신규 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방문 관리교사, 화상 관리교사, 학원 관리교사다. 방문 관리교사는 회원 집에 방문해 수준별 맞춤 학습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화상 관리교사는 자신의 집에서 월 4~8회 화상으로 맞춤 학습을 관리하고, 학원 관리교사는 소속 센터에서 대면 관리를 전담한다.

선발된 교사는 본사 소속이 아닌, 전국에 개설된 윤선생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상은 회원 관리 및 실적에 따라 받는다.

활동 개시 이후에는 영어교육 실무 과정과 파닉스 코칭 등 전문가 과정 교육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신입 방문교사에게는 빠른 정착을 위해 갤럭시 탭 임대, 교사 포트폴리오, 홍보물 키트,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교사에게는 유지 기간에 따른 활동 장려금이 주어지며, 우수 교사로 선정되면 활동 등급에 따라 해외 연수 등 모범교사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초대졸 또는 4년제 영어 관련 학과 졸업자로 영어 및 교육을 전공했거나 동종업계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산점을 준다.

접수는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내면 된다. 화상교사 지원자는 면접 시 영어가 포함된 자기소개 1분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