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민트빛 드레스 입고 美 크리틱스 초이스 레드카펫에…우아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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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에 올랐다.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연배우로 참석해 이번 시상식을 빛낸다.
올해 시상식에는 박은빈 외에도 '파친코' 김민하가 참석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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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에 올랐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도 함께했다.
이날 박은빈은 어깨와 가슴 께에 화려한 장식이 레이스로 망토처럼 이어지는 민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깔끔하게 올린 머리로 우아함을 뽐낸 그는 여유로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연배우로 참석해 이번 시상식을 빛낸다.
ENA에서 방송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아님에도 글로벌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모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잡았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영화, 방송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연기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오징어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박은빈 외에도 '파친코' 김민하가 참석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을 노린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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