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아바타 천하'에 제동 거나…6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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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24.9%를 기록하며 22%에 그친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를 제쳤다.
누적 관객 94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아바타2'가 예매율 순위 1위를 내준 것은 개봉 6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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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24.9%를 기록하며 22%에 그친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를 제쳤다. 누적 관객 94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아바타2'가 예매율 순위 1위를 내준 것은 개봉 6주 만에 처음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예매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충무로 최고의 스타 황정민과 현빈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로 보인다. '교섭'과 같은 날 개봉하는 '유령'은 16.4%로 예매율 3위에 올랐다.
'교섭'과 '유령'은 오는 18일 나란히 개봉해 관객 하락세가 시작된 '아바타2'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두 영화가 설 연휴에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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