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랑스 영부인 자선 콘서트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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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이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8시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한다.
공연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퍼렐 윌리엄스, 미카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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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이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8시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를 위해 지난달 열린 월드투어 파리 공연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프랑스를 찾게 됐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한다.
공연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퍼렐 윌리엄스, 미카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함께 참석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7개 도시 14회 차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 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펼쳐지는 이번 월드투어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5일과 22일 진행되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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