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융주, 미국발 훈풍 타고 일제히 강세

오귀환 기자 2023. 1.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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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금융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대형 은행주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주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금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자산 규모 기준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3.52%, 뱅크오브아메리카 0.76%, 씨티그룹 1.69% 등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 이익이 증가한 것이 은행주 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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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금융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대형 은행주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주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금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창구의 모습. /뉴스1

16일 오전 9시 40분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5.45%)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4.99%)와 KB금융(4.53%), 우리금융지주(3.14%) 등 다른 금융지주도 강세다.

지방은행인 JB금융지주(3.43%)와 BNK금융지주(2.7%), DBG금융지주(2.49%)는 물론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자산 규모 기준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3.52%, 뱅크오브아메리카 0.76%, 씨티그룹 1.69% 등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 이익이 증가한 것이 은행주 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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