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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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예천, 경산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1분쯤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63㎞ 지점에서 화물차 2대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승용차 1가 잇따라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가 숨졌다.
또 전날 오후 6시 38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주택 B씨(80대)가 번개탄을 피워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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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상주·예천·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예천, 경산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1분쯤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63㎞ 지점에서 화물차 2대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승용차 1가 잇따라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가 숨졌다.
또 전날 오후 6시 38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주택 B씨(80대)가 번개탄을 피워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7시 54분쯤 경산시 와촌읍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온탕에서 목욕하던 C씨(80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C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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