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연휴 전후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정찬욱 2023. 1. 16.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설 연휴 많은 귀성객과 차량 이동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설 전후인 오는 27일까지 철새 도래지와 대규모 산란계 농가, 돼지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 기간을 운영하는 특별 방역 활동을 벌여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는 설 연휴 많은 귀성객과 차량 이동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설 전후인 오는 27일까지 철새 도래지와 대규모 산란계 농가, 돼지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 기간을 운영하는 특별 방역 활동을 벌여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24곳과 통제초소 32곳을 운영한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 축산 농장과 철새 도래지 출입을 금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방역 홍보도 한다.

설 전 농가와 축산시설 특별 점검도 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고 기본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